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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얼ID 발급 방법 총정리
미국 국내선 비행기 탑승 전, 반드시 확인해야 할 리얼ID 신청 절차
미국 내에서 국내선 항공기를 탑승하거나 연방정부 시설을 출입하기 위해서는, 2025년 5월 7일부터 리얼ID(REAL ID)를 소지해야 합니다.
기존 운전면허증만으로는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으며, 리얼ID가 없을 경우 여권이나 연방 승인 신분증을 추가로 제시해야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리얼ID가 무엇인지, 그리고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절차를 정리해드립니다.
리얼ID란 무엇인가요?
리얼ID는 미국 연방정부가 신원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연방 기준 신분증입니다.
일반 운전면허증과 비슷하게 생겼지만, 카드 상단에 별 모양(*)이 표시되어 있으며, 이 표시가 리얼ID의 여부를 결정합니다.
리얼ID는 공항, 연방청사, 군시설 등 출입 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, 향후 보안 기준 상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리얼ID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리얼ID는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.
- 미국 시민권자
- 미국 영주권자
- 합법적인 체류 비자를 가진 장기 거주자 (학생비자, 취업비자 포함)
- 각 주의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
단, 단기 관광객(ESTA 등)은 신청 대상이 아니며, 리얼ID가 없어도 여권으로 대체 가능합니다.
리얼ID 발급 준비물
리얼ID를 신청하려면 다음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.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, 보통 아래 항목을 요구합니다.
- 신원 증명서류 1개
- 출생증명서 (원본)
- 미국 여권 (유효한 것)
- 영주권 카드 (Permanent Resident Card)
- 사회보장번호(SSN) 증명서류 1개
- Social Security Card
- W-2 양식
- 세금 서류(1099 등)
- 거주지 증명서류 2개 (이름+주소 일치해야 함)
- 공과금 고지서 (전기, 수도 등)
- 은행 명세서
- 임대계약서
- 보험 문서
서류는 원본 또는 원본에 준하는 공식 문서만 인정되며, 이름 표기나 주소가 서로 일치해야 합니다.
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?
- 본인이 거주하는 주의 DMV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.
- 예: California DMV, Texas DPS 등
- 리얼ID 신청 사전 예약을 진행합니다.
- 일부 주는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지만,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어 예약을 권장합니다.
- 필요한 서류를 철저하게 준비합니다.
- 한 장이라도 빠지면 신청이 거절되므로, 사전에 체크리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DMV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제출합니다.
-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지문을 채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- 신청 수수료는 주마다 다르며 보통 $30~60 사이입니다.
- 임시 신분증(Temporary Paper ID)을 받는 경우도 있으며, 실물 카드는 일반적으로 1~6주 내에 우편으로 배송됩니다.
발급 이후 확인 사항
리얼ID를 수령하면 카드 상단에 별표(*)가 표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간혹 “Federal Limits Apply”라고 표시된 일반 신분증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, 이는 리얼ID가 아니며 항공기 탑승 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불확실하다면 DMV나 TSA 공식 웹사이트에서 리얼ID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마무리 정리
- 리얼ID는 미국 국내선 탑승 시 필수 신분증입니다.
- 신청을 위해서는 신원, SSN,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공식 문서가 필요합니다.
- DMV 방문 전에는 반드시 온라인 예약 및 서류 검토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.
- 발급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, 마감일 전에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※ 본 내용은 미국 교통안전청(TSA), 국토안보부(DHS), 및 각 주 DMV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주별 세부 정책은 각 주의 DMV 공식 웹사이트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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